민주평통 사무처는 2월 1일 사무처 2층 대강당에서 사무처 직원과 서울·경기·인천지역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북한을 직접 방문하고 취재 경험이 있는 재미언론가 진천규 씨가 ‘오늘의 북한 그리고 2018년 전망’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그는 1992년 남북 고위급회담과 2000년 남북 정상회담을 평양에서 취재한 경험을 살려 당시 북한 사진들과 영상을 보여줬고, 지난해 말 두 차례에 걸쳐 방북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의 북한 실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