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소식

평화통일포럼 충북지역회의 ‘동북아 정세’ 주제로 평화통일포럼

충북지역회의(부의장 한상길)는 3월 13일 청주 수라채 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포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차 충북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재록 청주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동북아 정세의 불확실성과 한반도 통일 환경 전망’이라는 주제로 유호근 청주대학교 정치안보국제학과 교수가 발제에 나섰으며, 김일수 충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지정 토론자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포럼은 발제와 지정토론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의견을 개진하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럼 참석자들은 주변국들의 자국 우선주의가 동북아의 불확실성을 더욱 가중시킬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미래에 대한 예측이 어려운 상황일수록 우리 정부가 일관성 있는 통일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공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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