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공감

금강산 남설악 망경대.

금강산 남설악 망경대.

올라가자

6·25 아픔을 딛고
금강산을 올라가자

흐르는 땀 식혀주는
바람이 되어
금강산을 올라가자

분단의 슬픔을 딛고
금강산에 올라가자

이제는 갈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리를 질러보자

통일이 되어 좋다고
함께할 수 있어 좋다고
웃으며 올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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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훈(전남 영광군 백수중학교 1학년)
영광군협의회 주최
‘2016년 평화통일
염원 글쓰기 공모전’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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