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시대

vol 112 | 2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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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신년 인사회

실질적 통일 준비 활동 추진 의지 다져

2016년 신년 인사회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고 남북관계 진전을 기대하는 2016년 신년 인사회가 지난 1월 6일 오후 2시 민주평통 사무처 회의실에서 국내 지역부의장과 운영위원, 서울·인천·경기지역 상임위원과 협의회장, 간사 등 간부 자문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서 유호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은 지난 36년 동안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통일을 달성하기 위해 통일에 관해 자문건의하고, 통일 국론을 하나로 모으고, 통일정책을 국내외에 전파하는 큰 역할을 해왔다”면서 “새해에는 한반도 정세가 안정되고 통일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는 한 해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 수석부의장은 “저도 그동안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왔지만, 민주평통은 다른 어떤 조직보다 통일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자문위원들이 더 많은 대화와 소통을 통해 통일 공감을 확산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평통이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에 대한 의지와 열정, 정책을 뒷받침해 통일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면서 “자문위원들이 우리 시대에 반드시 통일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올 한 해 통일 활동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수석부의장은 “오늘 오전에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했는데 이런 상황이 한반도 정세와 통일에 도전이 되고 장애가 되고 있다”면서 “이 자리에 계신 간부 자문위원들이 통일시대를 열어가고 통일을 준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호열 수석부의장의 신년 인사와 박찬봉 사무처장의 인사에 이어 손경식 서울부의장을 비롯한 각 시·도 지역부의장과 운영위원 등 간부 자문위원이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식이 있었으며, 김용호 기획조정분과위원장과 이수잔 시애틀협의회장의 건배사로 통일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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