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호 > NEWS & 민주평통
NEWS &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회장 서병길)는 지난 1월 20일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종교지도자 초청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천 밴쿠버 총영사를 비롯해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이용훈 한인회장, 장성순 재향군인회 회장 등 한인 단체장들과 이태우 요셉 성김대건성당 주임 신부, 안상엽 원로목사회 회장 등 종교지도자와 교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인사들은 한인동포 사회의 정신적인 지주인 종교지도자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교민사회의 통일 기반을 조성하고 한반도 통일에 대한 주류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