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협의회(회장 이숙진)는 지난 1월 17일 시드니 한국문화원에서 신년 하례식을 갖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휘진 시드니 총영사를 비롯해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 자문위원에 대한 표창장 전수식에 이어 2014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기 위한 임원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마이클 커비 전 연방대법관(유엔 북한조사위원장) 초청 강연회와 마이클 댄비 연방하원(노동당, 북한 인권 호주협의회 의장) 초청 강연회, 세계통일웅변대회 개최, 탈북 청년 지원 네트워크 구축, 동포 1세대 대상 통일문화교실 상설화, 통일 동영상 공모대회 등을 2014년도 중점 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