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소식

‘국제사회와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
적극 홍보

뉴욕협의회, 코리안 퍼레이드서 평화통일 알리기

뉴욕협의회(회장 양호)는 10월 6일 맨해튼 일대에서 개최된 ‘2018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벌’에 참가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알리는 홍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매년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한인동포들은 물론 뉴욕시장과 주지사, 하원의원 등 많은 정치인들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협의회가 놓치지 않았다.

꽃차를 준비해 퍼레이드에 참가한 협의회는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한편, 홍보부스를 운영해 민주평통 홍보 소책자 배부와 함께 방문객들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부스 옆에 설치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모습의 입간판이 많은 인기를 끌어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엿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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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협의회, 전통 공연으로 평화 메시지 확산

워싱턴협의회(회장 윤흥노)는 10월 7일 컬럼비아 짐 라우스 극장에서 한국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아리랑예술단의 초청공연 ‘평화 새로운 시작, 우리 문화 한마당’을 열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메릴랜드 풍물패 ‘한판’의 사물놀이 연주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공연에는 35명의 국립전통예술고교 예술단이 함께했으며 거문고, 해금, 태평소, 피리, 한국무용, 부채춤, 시나위, 판소리, 민요, 관현악 등 한반도 통일과 평화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은 신명나고 다채로운 전통문화 무대를 선보였다. 윤흥노 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동포 청소년 교류 확대는 물론 통일 한국, 평화의 메시지가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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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 평화통일 염원 음악회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회장 김진모)는 문화예술분과 주관으로 10월 12일 소스몰 야외공연장에서 ‘평화통일 염원 음악회’를 개최했다. 11일부터 개막한 제34회 아리랑축제 기간 중에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아리랑 여성합창단, 샬롬 여성합창단, 주광옥 합창단, 예그리나 여성합창단 등 4개 합창단이 참가해 화합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각 합창단은 ‘아리랑’, ‘아름다운 강산’, ‘아! 대한민국’ 등을 불렀으며, 4개 합창단원 110여 명이 ‘그리운 금강산’과 ‘통일의 노래’ 등을 합창해 청중을 압도했다.

김진모 회장은 “남과 북이 서로의 고난을 어루만져주는 시대가 다가왔다. 한인들에게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화음을 선사하는 음악회를 통해 평화통일의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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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협의회 YC 멤버들, 평화통일 주제로 대화 나눠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정승덕)의 차세대 YC 멤버 40명은 10월 12일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 모였다. 박준용 총영사와 대한민국의 정책과 국제적 위상, 평화통일에 대한 전망 등 학교에서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나누기 위해서다. YC 멤버들은 많은 질문을 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지난 2월 창설된 YC는 그동안 실리콘밸리 지역의 도서관과 주류사회인 밀접지역에서 문재인 정부의 통일정책과 남북한의 평화 조성에 대한 실질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미 주류 청소년들과 주류사회에 한반도 통일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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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서부협의회 호치민지회, 다문화가정에 자전거 전달

동남아서부협의회 호치민지회(지회장 박남종)는 10월 13일 껀터시 한베함께돌봄센터에서 ‘한반도 평화자전거 전달사업’의 일환으로 한 ·베트남 가정 자녀들을 위한 자전거 전달식을 가졌다. 자전거 40대를 자녀들에게 전달한 이 행사에는 베트남 남부지역에 거주하는 한·베트남 다문화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자전거로 종주하며 통일을 기원한다는 취지로 시작한 이 사업은 2014년부터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베트남 남부지역에 거주하며 장거리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해 자전거를 마련해 전달하게 됐다고 지회는 밝혔다. 평화자전거 주인이 된 40명의 아이들은 한국동요 ‘자전거’를 부르며 설렘과 감사의 마음을 대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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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협의회, 평화통일 세미나 개최

시카고협의회(회장 정종하)는 10월 17일 한인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자문위원과 한인동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남북, 북·미관계에 대한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와 여지연 노스웨스턴대 역사학과 교수가 강연을 했다.

커밍스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을 예측하기 힘든 인물이라며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북한과의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평가에서는 “북한과의 문제에 직접 개입하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뛰어난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지연 교수는 “많은 미국인들이 한반도의 평화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한인 2세들이 나서서 한반도 평화가 전 세계 평화에 끼치는 영향을 널리 알리는 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움직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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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협의회, 청소년 통일문화축제

아프리카협의회(회장 임도재)는 10월 27일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에서 ‘청소년 통일문화축제 Korean Lover’s Club’을 개최했다. 한글학교에 다니는 현지 청소년과 성인 그리고 교민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어 스피치 결선대회가 열렸으며, 통일 염원을 담은 글짓기와 포스터 만들기, 한국어 노래 부르기, 드라마 명대사 따라 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을 기원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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