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소식

활동 사진 3분기 분과위원회,
한반도 새 시대를 준비하는 민주평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사무처 1층 회의실에서 9개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기획조정분과위원회에서 3분기 정책건의 대주제를 ‘남북관계 진전을 통한 공동 번영과 비핵·평화 촉진 방안’으로 확정했으며, 각 분과는 소위원회를 개최해 분과별 주제를 결정했다.

국제협력분과위원회에서는 ‘비핵· 평화 로드맵과 공동 번영 추진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에 대해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통일법제분과위원회에선 임성택 변호사가 ‘한반도 공동 번영을 위한 법·제도적 과제’에 대해 발제를 했다.

여성분과위원회는 ‘한반도 여성 경제 공동체 형성 방안’을 주제로 설정하고 이해정 현대경제연구원 통일경제센터장과 한스자이델재단의 베른하르트 젤리거 소장이 발제를 맡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여성분과위원회는 이어 ‘최근 북한 경제 ·사회 변화와 여성’을 주제로 한 강연을 개최해 북한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함께 여성 자문위원의 정책건의 역량을 높이고 한반도 평화시대를 맞이하는 여성의 역할을 다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소통분과위원회에서는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한반도 비핵· 평화 촉진을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 방안’에 대해, 종교분과위원회에서는 변진흥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연구위원장이 ‘한반도 비핵·평화 촉진을 위한 대미 공공외교 방안’에 대해 발제를 맡아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청년분과위원회는 ‘평화 교육 거버넌스 구축과 청년의 역할’에 대해 신대진 성균관대 좋은민주주의연구센터 연구원의 발제 후 토론을 이어갔다.

9월 19일에는 경제협력분과위원회와 사회문화교류분과위원회의 모임이 발제를 진행했다. 경제협력 분과위원회에서는 ‘공동 번영을 위한 남북 경협과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추진 방안’에 대해 김영희 한국 산업은행 선임연구위원과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이 공동으로 발제했다.

사회문화교류분과위원회에서는 ‘한반도 공동 번영과 비핵·평화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았다. 9월 20일에는 평화발전분과위원회가 개최돼 ‘판문점 선언의 지속적 이행을 위한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 이수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대외전략연구실장이 발제하고 참가자들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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