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지난 9월 14일 사무처 1층 회의실에서 제145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은 평양 남북 정상회담 개최 등으로 나라와 민족이 중대한 시기를 맞았다”고 강조하면서 “민주평통에 주어진 시대적 책무가 큰 만큼 ‘민주평통 3.0’을 준비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역할과 활동 방향을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18기 해외지역회의 개최와 통일국민협약 추진 기반 조성 활동 및 세계 청년 콘퍼런스 개최 계획 등 2018년도 하반기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기간 동안 한반도 평화 공감 확산을 위해 노력한 민주평통의 주요 활동을 돌아보고, 중국 단둥에서 남북한을 비롯한 여러 나라가 함께한 8·15 73주년 기념 ‘범민족 평화포럼’에 대한 성과 보고도 있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18 평양 남북 정상회담과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앞으로 ▲평화 우선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 ▲한반도 비핵·평화 프로세스 성공을 위한 자문건의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 동의와 남남갈등 해소 노력 등의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