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의 도발로 남북관계가 교착 상태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내실 있게 준비해야 합니다.
엄동설한에도 봄은 반드시 오는 것이므로 봄이 왔을 때 씨를 잘 뿌릴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주기 바랍니다.
한반도 신경제 구상이 실현되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며,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의 토대가 될 것입니다. 이제 대북정책도 국민의 참여 속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정부와 전문가 중심으로 국민의 참여 공간을 넓히고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8월 2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외교부·통일부 핵심정책 토의’ 모두 발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