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회의(부의장 성제경)는 지난 9월 4일과 5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무궁화홀에서 각 시군 협의회장과 지역협의회 간사와 행정실장 등 간부 자문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워크숍을 가졌다.

성제경 부의장의 인사와 최대건 경남지역회의 간사의 활동 현황과 주요 사업계획에 관한 보고에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하상식 창원대 교수가 ‘대북정책에 대한 시각 차이 이해하기’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통일 문제를 바라보는 정치·이념적 시각 차이와 원인, 대북정책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사회적 인식,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과 과제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곽종문 한겨레중고등학교장이 ‘김정은 시대 북한의 이해와 통일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이현석 함안군협의회장과 권갑점 함안군협의회 간사, 이영미 진주협의회 행정실장이 통일 활동 추진 시의 애로사항과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