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협의회(회장 최진학)는 지난 10월 4일과 5일 토론토 북부지역인 세븐브리지에서 ‘한반도 통일정책의 이해와 해외 자문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자문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광균 토론토총영사와 김병관 토론토 KOTRA 관장, 탈북 인사인 강철환 조선일보 기자가 강사로 나서 특강을 했으며, 이어 최진학 회장이 협의회 통일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자문위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협의회에서는 지난 9월 28일 서니브룩 공원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제9회 한반도 평화 마라톤’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800여 명이 참가했으며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