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뉴스

이달의 현장 | 미국 동부지역
평화통일 강연회

북한의 비핵화 진전과 함께 국제 사회의 인내심 있는 노력 필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월 24일부터 1월 31일까지 워싱턴과 보스턴, 뉴욕 등 미국 동부지역의 민주평통 자문위원 및 현지 동포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강연회와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반도 정세변화와 우리 정부의 한반도정책을 설명하고, 미국 현지 동포사회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황인성 처장

황인성 처장, “남북 만남의 정례화로, 지속적인 발전 강화해야”

1월 26일, 워싱턴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평화통일강연회에는 황원균 미주부의장과 윤흥노 워싱턴협의회장, 김동기 총영사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에 이어,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재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황인성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황인성 사무처장은 “전쟁의 위협이 고조되어 있었던 한반도 정세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평화국면으로 전환됐다”면서 2018년을 ‘한반도 비핵·평화의 전환적 계기를 마련한 해’로 평가했다. 이어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언급하면서 “북한이 약속한 비핵화를 하나씩 실천할 수 있도록 미국 등 국제사회가 인내심과 포용력을 갖고 끊임없이 대화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처장은 “남과 북의 만남이 정례화 된다면 신뢰가 형성되고, 남북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남북 정상 간 신뢰구축은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 합의를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또한 “비핵화와 상응조치에 대한 북미 간 이견으로 비핵화 협상 속도가 지체된 면이 있지만, 북미 간 실무차원의 활발한 접촉으로 2차 정상회담이 2월 말로 결정됐다”며, “작년의 1차 북미 정상회담보다 진전된 비핵화 합의가 이뤄져 의미 있는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019년도의 중요한 과제는 한반도 평화정착”이라면서 “이를 위해 우리 정부는 비핵화와 상응조치에 대한 북미 간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중재자 역할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스턴 하버드

1월 28일에는 보스턴 하버드 케네디스쿨 팬트하우스에서 평화통일강연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윤미자 보스턴협의회장과 김용현 보스턴총영사, 하버드대 학생 및 자문위원, 재외동포 등 150명이 참여했으며, 황인성 사무처장이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정책과 세계평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회에 참여한 동포들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한반도 상황과 우리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하면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미국 동포사회에서 보다 적극적인 공공외교를 펼쳐 나가자고 다짐하기도 했다.

미주지역 오피니언 리더

미주지역 오피니언 리더

미주지역 오피니언 리더와 활발히 교류하며 공공외교 펼쳐

1월 25일에는 워싱턴 메리어트 호텔에서 2019년도 미주지역회의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운영위원회에서는 분기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획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운영위원회를 마친 황인성 사무처장과 황원균 미주부의장 등을 비롯한 회장단 17명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황인성 사무처장을 비롯한 추진단은 1월 28일 보스턴협의회(회장 윤미자) 주최로 하버드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열린 현지 전문가 및 오피니언 리더 초청 간담회에 참여했다. William Overholt 하버드대 케네디정책연구센터 연구원, Gary S. Samore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벨퍼센터 국제관계학 책임연구원, Edward J. Baker 하버드대 특별고문위원회 위원 등과 함께 ‘북미 관계와 한반도 문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1월 30일에는 뉴욕협의회(회장 양호)가 주최한 ‘뉴욕 청년대표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뉴욕에 거주하는 청년 재외동포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31일에는 UN주재 무관초청 ‘평화통일의 밤’에 행사에 참석하여, UN주재 16개국 무관과 6·25 참전 미 재향군인, 자문위원과의 만남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UN주재 무관에 대한 훈장 및 의장표창 수여식을 비롯하여, 공로패 전달도 있었다.

새해 첫날 국립현충원 참배, 평화가 자리 잡는 한 해 만들어야

국립현충원 참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2019년 기해년 첫 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새해 참배식을 가졌다. 참배식에는 김덕룡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지역부의장, 운영·상임위원, 수도권 지역 간부위원과 황인성 사무처장, 사무처 간부직원 등 130여 명이 함께 했다.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선조들이 100년 전 마련해 준 독립의 터전을, 이제는 우리가 후손들에게 통일의 터전을 닦아줄 것’이라는 내용을 방명록에 남겼다.

참배를 마친 후

참배를 마친 후 서초구 소재 식당에서 신년 인사를 가졌다. 신년인사회에서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평화의 모멘텀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자며 “더 발전하고, 더 성장하고, 더 따뜻해지는 한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현숙 여성부의장도 2019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임을 강조하면서 “평화가 자리잡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을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신년 덕담을 나누면서 ‘2019 평화번영’이라고 쓰인 떡 커팅식을 진행했다.

사무처 시무식, 더 가까이 다가가는 평화통일 플랫폼 역할 다짐

사무처 시무식

사무처 시무식

민주평통 사무처는 1월 2일 2층 강당에서 황인성 사무처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황인성 사무처장은 신년사에서 “작년 남과 북이 뿌린 평화와 번영의 씨앗이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의 본격화라는 결실로 맺어질 수 있도록 올 한 해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올해 “민주평통은 작년의 성과를 딛고, 국민과 동포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면서 명실상부한 평화통일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고, 사무처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2019년 첫 운영위원회,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 논의

운영위원회

운영위원회

민주평통은 1월 16일, 제147차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덕룡 수석부의장)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김덕룡 수석부의장을 비롯하여, 부의장, 분과위원장 등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현재 한반도는 민족의 미래와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점을 맞고 있다”면서, “특히 북미고위급회담 이후 2차 북미정상회담과 서울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시의적절한 정책건의와 통일운동의 중심축 역할을 잘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인성 사무처장은 “지난 2018년은 우리 민족이 미래를 향해 거대한 발걸음을 내딛었던 역사적 한 해였다”면서,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자문위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운영위원들은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실질적·구체적 방안 모색,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참여 문제,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평화나눔 갤러리

‘평화나눔’ 갤러리, 무료 전시 공간 제공

민주평통 사무처 1층에 위치한 ‘평화나눔’ 갤러리가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무료 전시공간을 제공한다. ‘평화나눔’ 갤러리는 미술작품 감상에 적절한 조도와 조명을 비롯하여 액자 와이어 설치가 가능한 레일 등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갤러리는 52㎡의 규모로 회화, 사진, 조소, 공예 등 약 25점 내외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세계 곳곳에서 펼쳐진 평화통일 공공외교

아프리카협의회

아프리카협의회 ┃ 신년하례 및 통일워크숍 개최

아프리카협의회(회장 임도재)는 지난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있는 라군비치호텔에서 신년하례식을 겸한 통일워크숍을 열었다. 임 회장은 개회식에서 “후손들에게 평화로운 세대를 열어가게 해줄 것인가를 고민하고자 모인 10개국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거주국 현지인들로부터도 공감을 이끌어 내는 활동을 펼치자”고 환영사를 했다.

박종대 주남아공대사는 축사에서 “민주평통이 서로 토론하고 소통하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한다. 참여한 모든 자문위원들이 각 나라에서 최고의 민간외교관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호기 케이프타운한인회장은 “아프리카 최남단에 위치하며, 최고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갖춘 케이프타운에서 민주평통 워크숍을 개최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축하의 말을 건냈다.

미국뉴욕협의회

미국 뉴욕협의회 ┃ 한미동맹 강화 국회의원 사절단 간담회

뉴욕협의회(회장 양호)는 지난 1월 14일 퀸즈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한미동맹 강화 국회의원 사절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반도 평화와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박영선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국회의원 사절단과, 뉴욕협의회 자문위원 등 재외동포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양 회장은 환영사에서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과 희생을 통해서 평화가 자리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게 됐다. 미국은 한반도 평화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나라 중 하나로 내실있는 의원 외교가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이번 ‘한미동맹 강화 국회의원 사절단’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과 김경협 의원, 표창원 의원, 자유한국당 함진규 의원,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독일 베를린지회 ┃ 세계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남북단일팀 공동응원

독일 베를린지회

베를린지회(지회장 장국현)는 독일에서 개최된 제26회 세계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를 맞아 ‘세계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남북단일팀 공동응원단 조직위원회(위원장 장국현)’를 구성하고 북측 응원단 25명과 함께 공동 응원에 나섰다. 응원단은 북유럽협의회 자문위원과 독일 거주 재외동포, 유학생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함께 한반도 티셔츠를 입고 한반도기를 흔들며 단일팀의 승리를 기원했다. 장국현 지회장은 “유럽에서 열리는 스포츠 대회에 출전하는 남북단일팀을 응원하기 위해 미미한 규모이지만 응원단을 꾸리게 됐다”며 “우리 한민족은 뭉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1월 10일에 열린 독일 개막 경기에는 박종범 민주평통 유럽부의장, 김희진 북유럽협의회장, 남북측 독일 대사(남측 정범구, 북측 박남영), 독일 슈타인마이어 대통령 등이 참석해 함께 응원했다.

중국 선양협의회 ┃ 무오독립선언 선포 100주년 기념식

중국 선양협의회

지난 1월 26일 오전, 중국 선양 완신호텔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선언인 ‘무오독립선언’ 선포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2015년부터 매년 중국 선양협의회(회장 박영완)가 주최하고 있는 이번 기념식에는 이숙순 중국부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현지 독립유공자 후손과 한인동포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자문위원과 지역 청소년들의 무오독립선언서 낭독 시간. 참석자 전원이 만세 3창을 외치면서 100년 전 우리 민족의 독립에 대한 열망을 재현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이 ‘무오독립선언 100주년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기념식이 열리기 전 중국지역회의는 부의장·회장단 회의를 열고,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사업을 논의했다.

마다가스카르분회 ┃ 청년과 함께하는 통일문화캠프

마다가스카르분회

아프리카협의회 마다가스카르분회(분회장 유귀수)는 1월18일부터 20일까지 암바투루카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통일문화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는 마다가스카르대학 재학생 55명뿐과 한국 대학생 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기 그리기, 전통춤과 전통놀이 배우기, K-Pop 즐기기, 역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자신들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서로 격려했다. 한국에서 온 대학생들은 “마다가스카르에서 한반도 분단을 이야기할 줄 몰랐다. 그래서인지 더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캠프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새로운 출발 다짐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활동 본격화

서울 노원구협의회 ┃ 미래 통일일꾼 위한 장학나눔

서울 노원구

노원구협의회(회장 최기수)는 지난 1월 9일 노원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민주평통이 함께 하는 장학나눔 마주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원구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 모범학생 10명과 학부모, 협의회 임원, 서울노원경찰서 보안과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기수 회장은 학생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미래의 통일일꾼으로 훌륭하게 자라주기를 당부했다.

경기 군포시협의회 ┃ 탈북민과 영화 <말모이> 관람

경기 군포

군포시협의회(회장 김권진)는 지난 1월 19일 ‘탈북민과 문화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자문위원, 탈북민, 무지개봉사단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함께 일제강점기 우리말 국어사전이 완성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말모이>를 관람하고, 평화통일 대화를 진행했다. 김권진 협의회장은 “황금돼지 해를 맞아 군포시협의회의 첫 행사로 자문위원, 탈북민, 무지개봉사단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뵙게 되어 반갑다”며 “올해 군포시협의회 통일활동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원 철원군협의회 ┃ 평화통일 의지 다짐하며 신년인사회 개최

강원 철원

철원군협의회(회장 오영남)는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18일 대행기관장 및 자문위원, 대행기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장춘집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인사회에서는 군정발전유공자 표창 전수가 진행됐다. 군정발전유공자 표창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가는데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라금배, 이미경 자문위원이 수상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함께 기념촬영 및 새해 덕담을 나누고, 평화통일 의지를 새롭게 다짐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도모 했다.

경남 김해시협의회 ┃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준비

경남 김해

김해시협의회(회장 주영길)는 지난 1월 7일 김해시협의회 사무실에서 지역의 도의원, 시의원 및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한 해 지역에서 평화통일을 열심히 한 위원들에게 표창도 전달됐다. 주영길 회장은 “지난해에 열심히 노력해준 위원들의 덕분에 김해시협의회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자문위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평화통일’ 떡케익을 함께 자르면서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전북 부안군협의회 ┃ 2019 평화통일염원 새해맞이 풍선 날리기

전북 부안

부안군협의회(회장 임기태)는 2019년 지난 1월 1일 부안군민 및 자문위원 등 1000여 명과 함께 ‘평화통일염원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임기태 협의회장은 “2019년 기해년은 3·1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 우리에게는 뜻 깊은 한 해”라며, “평화와 번영을 위해 군민과 자문위원의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새해에는 작년 한해 흘린 땀방울만큼 더욱 큰 복이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 순창군협의회 ┃ 자문위원 가족과 함께하는 통일대화

전북 순창

순창군협의회(회장 김용기)는 지난 1월 17일 자문위원 및 자문위원 가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자문위원 가족이 함께하는 신년인사회 및 통일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신기현 교수가 “서울 남북 정상회담의 의미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용기 회장은 “순창군 지역발전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올해에도 자문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남 장흥군협의회 ┃ 평화통일 토크 콘서트 개최

전남 장흥

장흥군협의회(회장 위수미)는 지난 1월 17일 장흥군민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평화통일 8천 만 서명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청년박스가 주관하는 전국투어 평화통일 토크 콘서트를 개최됐다.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전남 해남군에서 처음 시작된 평화통일 토크 콘서트는 통일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국민들의 평화의 바람을 모아 평화통일을 이루고자 한반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 남구협의회 ┃ 대구광역시 남구 통합 신년교례회

대구 남구

대구 남구협의회(회장 구용호)는 지난 1월 4일 ‘2019년 대구광역시 남구 통합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구용호 협의회장과 자문위원을 비롯해 조재구 남구청장, 곽상도 국회의원, 허노목 대구지역회의 부의장, 홍대환 남구의회의장, 안정민 남부경찰서창, 지역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남구합창단의 공연을 시작된 신년교례회에서는 2018 의장표창 및 단체표창 전수식,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전달 등이 진행됐다. 구용호 회장은 “자문위원님들과 협력하여 평화와 번영의 길에 보다 많은 지역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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