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회의(부의장 성제경) 청년위원회(위원장 황용호)는 5월 29일 오후 창원대 세미나실에서 2014년 경남지역 대학생 통일동아리 결성식 및 대학생 통일 문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성제경 부의장을 비롯해 대학생 통일동아리 회원과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통일동아리 결성식에는 창원대 국제관계학과 정태윤 군과 손소라 양 등 63명의 대학생이 통일동아리 회원으로 참여해 통일동아리 회원 선서를 했다.

대학생 통일동아리 결성식에 이어 ‘청년층의 통일 준비 과제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대학생 통일 문제 대토론회는 하상식 창원대 교수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이창걸(창원대 국제관계학과 3년) 학생이 주제발표에 나섰으며, 임주영(창원대 국제관계학과 3년), 최준환(인제대 신문방송학과 4년), 강지헌(인제대 정치외교학과 4년) 학생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개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