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호 > NEWS & 민주평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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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카리브협의회
쿠바 한인 후손 문화원 개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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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카리브협의회(회장 오병문)는 8월 10일 공산권 국가인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쿠바 한인 후손들을 위한 문화원 회관인 ‘호세 마르티 한·쿠바 문화클럽’ 개원식을 가졌다. 이번에 건립한 ‘호세 마르티 한·쿠바 문화클럽’은 아바나 신시가지에 1층의 독립 건물로 지어졌고, 한국전통박물관과 이민역사유물박물관, 호세 마르티 문화관, 시청각실, 한글학교, 행사장 등의 공간이 마련돼 쿠바에 거주하는 1100여 명의 한인 후손들의 교류와 소통, 화합의 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호세 마르티 한·쿠바 문화클럽은 오병문 회장을 비롯해 중미·카리브지역 13개국에서 활동하는 자문위원들이 모금을 통해 건립기금을 마련하고 쿠바 당국의 협조로 완공됐다. 한편 민주평통 중미·카리브협의회는 이날 한인 후손들에게 라면 26상자와 고추장·된장 110통, 초코파이 6상자, 양말 1200켤레, 신발 200켤레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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