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호 > NEWS & 민주평통

NEWS & 민주평통

분과위원회 자문건의활동
‘통일 준비 기본 방향과 추진 과제’에 관한 분야별 논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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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통일의견을 수렴해 자문건의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2014년도 3분기 분과위원회가 ‘통일 준비 기본 방향과 추진 과제’라는 대주제 아래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됐다.

8월 20일 오후 1시 ‘통일 준비를 위한 국민적 합의 형성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사회복지분과위원회 회의에서는 남광규 고려대 교수가 발표했으며, 오후 4시에 개최된 기획법제분과위원회 회의에서는 이효원 서울대 교수가 ‘통일을 위한 법제적 준비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8월 21일에는 종교민족화합분과위원회와 경제과학환경분과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동완 동아대 교수와 이석기 산업연구원 해외산업팀장이 각각 ‘북한 주민의 대남 인식과 민족화합 증진 방안’과 ‘통일을 위한 북한의 시장화 촉진 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이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치안보국제분과위원회와 문화예술체육분과위원회 회의는 8월 22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열렸다. 정치위원회에서는 김학성 충남대 교수가 ‘통일 준비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에 관해 발표했으며, 문화위원회에서는 전영선 건국대 교수가 ‘통일 준비를 위한 문화·예술·체육계의 역할과 실천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통일을 위한 국제협력 증진 방안’을 주제로 8월 25일 개최된 청년분과위원회에서는 박병광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연구위원이 발표에 나섰으며, 8월 26일 개최된 인도지원인권분과위원회에서는 이금순 통일연구원 북한인권연구센터 소장이 ‘통일 과정에서의 단계별 북한 인권 개선 방안’에 관해 발표했다. 또한 이날 개최된 통일교육분과위원회 회의에서는 백훈 중앙대 교수의 발표로 ‘드레스덴 구상 실현을 위한 통일교육 과제와 실천 방향’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8월 27일에는 여성분과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박영자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북한 시장경제 추동자로서 북한 여성의 역할 제고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가운데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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