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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대 수석부의장, 호주·뉴질랜드서 통일특강 실시
“한반도 통일, 전 세계에 ‘대박’ 안겨주는 축복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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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대 수석부의장은 8월 5일과 8월 8일 호주 시드니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교민사회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 및 통일공감을 확산하고 현지 주류사회에 우리의 평화통일 의지를 알리기 위한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이휘진 주시드니 총영사와 이숙진 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과 교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5일 시드니 워터뷰 레이크룸에서 개최된 호주 강연회에서 현경대 수석부의장은 ‘통일 대박-지구촌 평화 번영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현 수석부의장은 특강에서 청중들에게 미리 배포한 한반도 위성사진을 들어 보이며 “한반도 평화통일은 (위성사진에서) 밤이면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북한에 광명의 빛을 비추는 것은 물론 대양주를 비롯한 전 세계에 ‘대박’을 안겨주는 축복이 될 것”이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 대박론을 설명했다.

또한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에 있는 0~2세의 북한 어린이들의 뇌 형성에 필요한 영양분을 제공하기 위한 ‘모자 보건 1000일 패키지’를 비롯한 드레스덴 구상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성공적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추진으로 동북아와 유럽, 러시아를 비롯하여 대양주 등 전 세계가 하나 되는 거대한 경제권이 형성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현 수석부의장은 최근 호주 출신 마이클 커비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위원장의 북한 인권 개선 노력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이를 위한 전 세계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뉴질랜드 강연회는 8월 8일 오클랜드 스탬포트플라자호텔에서 박일호 주오클랜드 총영사와 이병인 뉴질랜드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교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현 수석부의장은 특강에서 “한반도 통일은 우리뿐만 아니라 동북아와 세계평화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통일은 어느 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와 모든 동포가 함께 추진해갈 때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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