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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글로벌 통일외교 홍보대사 발대식
통일한국 청사진 담은 영문 세계지도 제작 활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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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통일외교 홍보대사 1만 명 양성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통일한국의 미래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릴 청소년과 대학생 홍보대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글로벌 통일한국 공공외교 홍보대사’ 발대식이 8월 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박찬봉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인사에 이어, ‘글로벌 통일한국 공공외교 홍보대사의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박기태 반크 단장이 특강에 나서 통일외교 홍보대사의 역할과 사명에 관해 설명했다. 그리고 김영수 서강대 교수가 ‘한반도 통일의 민족사적 의의와 청년의 역할’에 관해 특강을 하고 이광백 남북언론연구회 대표가 ‘통일한국의 비전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두근두근 코리아(Heart Beating Korea)’라는 제목의 통일한국의 청사진을 담은 영문 세계지도 1만 장을 제작해 통일 홍보 활동에 활용하기로 했으며, 통일외교 홍보대사 활동과 관련해 ‘한국 청년의 꿈과 함께하는 통일한국의 미래’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렸다. 발대식에 참석한 통일외교 홍보대사 400명은 통일 관련 전문 역량과 통일한국의 미래를 알리는 방법 등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한 후, 자신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반도 통일의 미래 비전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어학연수와 유학, 배낭여행과 자원봉사 등을 위해 해외에 나가는 청년들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바로 알리기와 통일한국 스토리텔링 등 통일한국의 미래를 알리는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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