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은 지난 9월 21일(수)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통일·북한 관련 전공 대학원생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통일국론 결집을 위한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사회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1부 순서에서 사회·경제·인권·안보 분야로 나눠 임수진(서울대), 김영지(이화여대), 김덕우(동국대), 조평세(고려대) 학생이 각각 주제발표한 뒤 세션별 토론이 이뤄졌고, 2부에서는 ‘통일한국의 비전 및 통일준비 과제’를 주제로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를 경청한 권태오 사무처장은 대학원생들에게 개성공단 폐쇄 조치의 배경과 사드배치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 뒤, 미래 통일·대북 문제 전문가로 활동하게 될 이들에게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와 달리 특수한 입장에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단순히 강대국의 이론만 공부할 게 아니라 균형잡힌 시각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유호열 수석부의장은 통일·대북 문제에 있어 ‘북한이 변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통일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으로 낙담하거나 스스로 자괴감에 빠질 필요는 없다며, 통일을 이루는데 필요한 신형 엔진으로서 자부심과 비전, 용기를 가지고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8월 20일 제주지역회의를 시작으로 2016년 하반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자문위원들의 실질적인 통일 준비 역량을 높여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연수는 현재 경남지역회의(9월 22~23일)와 경기 양평군·강원 원주시협의회(9월 27일), 충북지역회의(9월 29~30일) 연수 등이 진행됐으며, 부산·광주지역회의(10월 18일), 대전(10월 20일), 경북(11월 10~11일), 전북(11월 15일), 대구지역회의(12월 9일)를 비롯해 각 시군별로 총 22차례가 열릴 예정이다. 이 가운데 지난 9월 22~23일에는 경남지역 자문위원 연수가 통영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국제정세 변화와 외교·안보 정책방향(이정태 경북대학교 교수) △북핵 위협에 대한 우리의 정책방향(이태윤 국방대학교 교수) 강의 등 지역의 통일준비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강동완 동아대 교수의 ‘북한이탈주민과의 통일토크 콘서트’는 북한의 실상에 대해 보다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민주평통 서울 동대문구협의회(회장 오광수)는 지난 9월 3일 동대문구에 위치한 배봉산근린공원에서 ‘평화통일 염원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음악회는 동대문구 지역 주민들의 평화통일 의지를 한데 모으고, 한마음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의미에서 열린 행사로, 평화통일 염원 가족 걷기대회와 통일기원 4행시 작성, 가을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식전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동대문어린이 합창단 ‘아름다운 나라’로 오프닝 공연을 시작한 ‘2016 평화통일 염원 한마음 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이순화(자문위원)의 ‘그리운 금강산’ 등 공연, 명창 김금숙 등의 공연이 있었으며 북한전통문화예술단의 난타공연이 있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권태오 사무처장은 축사에서 “국민이 하나 되면 난관을 헤치고 도약을 이루지만, 분열하면 큰 시련에 처한다”며, “다양한 악기와 여러 장르의 노래들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내듯, 우리도 지역과 세대, 계층의 벽을 허물고 하나 되어 ‘통일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경북 경산시협의회(회장 허개열)는 9월 6일 경산시청에서 여성자문위원, 여성단체회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제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을 초청해 ‘여성 리더와 함께하는 통일좌담회’를 열었고, 경남 진주시협의회(회장 원호영)는 27일~31일 베트남 다낭 일원에서 제17기 자문위원 대상 통일워크숍을 개최, 베트남과 한반도의 역사와 현황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하면서 한반도 통일과 북핵문제의 이해를 도왔다. 부산지역회의(부의장 이영숙)는 부산평화통일포럼(대표 이영숙, 연구위원장 김종한)과 함께 9월 9일 부산코모도호텔에서 ‘제29차 부산평화통일포럼’을 열었고, 충남 태안군협의회(회장 강철민)는 8월 25일 주찬양 통일강사를 초청해 150여 명 지역주민, 민족통일회원 및 시군 협의회장 참석한 가운데 ‘2016 지역주민 통일안보 강연회’를 개최했다.
경북 군위군협의회(회장 구본국)는 9월 8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2016년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열었고, 경북 청도군협의회(회장 박만수)는 7일 청도군노인복지회관에서 군민과 복지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2016년 통일시대시민교실’을 개최했다.
강원 횡성군협의회(회장 조원용)은 8월 23일 ‘2016 을지연습’기간 중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한 횡성군청, 횡성경찰서, 횡성소방서, 횡성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충남 공주시협의회(회장 김기필)는 8월 23일 을지연습이 실시되고 있는 공주시청 대회의실을 방문하여 훈련상황을 참관했다.
경기 의왕시협의회(회장 이필정)는 9월 10일 대행기관장인 김성제 의왕시장, 기길운 의왕시의장 및 시의원, 신창현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인사와 공무원, 지역주민과 함께 ‘남북평화통일 기원 시민과 함께하는 두발로 Day’ 행사를 열었다. 경북 상주시협의회(회장 권세환)는 9일 성신여자중학교 학생 및 교사, 언론인 등과 함께하는 ‘판문점 및 DMZ평화기행’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지역회의(부의장 손경식)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설태환)는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9월 3일 ‘전·현직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통통(統通) 축구대회’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통일부 후원으로 개최했고, 부산 기장군협의회(회장 김세현)는 3~5일 열린 ‘2016년 제7회 세계여자야구월드컵’ 예선대회(베네수엘라 전)와 슈퍼라운드 및 결승전(7~11일)에 지정 관람 서포터즈로 참여했다. 충남 청양군협의회(회장 강석중)는 8월 27일 제17회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장에서 ‘군민 통일공감 통일엽서쓰기’ 행사를 열었다. 경기 이천시협의회(회장 오문식)는 9월 1일 판문점, 제3땅굴, 도라산역 등에서 ‘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안보현장견학’을 실시했다.
대구 달성군협의회(회장 김상문)는 9월 8일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군내 중·고등학생, 지도교사 및 내빈들과 함께 ‘통일염원 청소년 어울림마당 Smart-끼 축제’를 열었고, 충남 서산시협의회(회장 송낙인)는 3일 서산중앙호수공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자 통일로! 열자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2016 청소년 평화통일백일장’을 개최했다.
대구지역회의(부의장 박규하) 여성위원회(위원장 문차숙)는 8월 20~21일 멘토 자문위원, 멘티, 멘티가족 및 또래친구, 청년위원 등과 함께 경북 포항 구룡포에서 ‘2016년 멘토링 여름방학 캠프’를 개최했으며, 전남 무안군협의회(회장 김정훈)는 9월 2~3일 경남지역 통일·안보현장으로 통일동아리 대원 및 청년 자문위원들과 함께하는 통일동아리 통일리더십 캠프를 열었다.
경기 광주시협의회(회장 박종선)는 9월 7일 동원대학교에서 대학생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근 북한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의 주제로 통일교육을 실시했고, 광주 북구협의회(회장 김선남)는 9월 2일 동신고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한이탈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대화’를 개최했으며, 충남 천안시협의회(회장 유병수)와 천안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8월 26일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 통일교육을 실시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을 가졌으며, 전남 영광군협의회(회장 권재국)는 9월 10일 불갑산 상사화 축제현장에서 영광여자중학교 학생들과 ‘나라사랑 통일염원 캠페인’을 개최했다.
대구 남구협의회(회장 노판석)은 9월 20일 대봉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 찾아가는 어린이 통일교실’을 개최했고, 제주 제주시협의회(회장 임강자) 교육홍보분과위원회(위원장 강덕부)는 19일 동여중, 조천중, 사대부고에 이어 제주동광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제4차 2016 찾아가는 통일교실’을 열었다.
충북 옥천군협의회(회장 곽균상)는 9월 12일 옥천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계룡대와 현충원 등에서 ‘2016년 청소년 안보현장 견학’을 다녀왔으며, 경기 광명시협의회(회장 윤순갑)은 3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교육(5.25)’을 이수한 광명고 학생, 교사들을 대상으로 판문점 일대에서 ‘2016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염원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경북 구미시협의회(회장 김철호)는 9월 3~5일 구미시협의회 여성임원진 및 구미시청과 경찰서 신변보호관 등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제주도 문화역사 탐방을 다녀왔고, 경기 용인시협의회(회장 황신철)는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9월 8일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해 63빌딩 아쿠아플라넷 관람, 한강 유람선 승선 등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 구로구협의회(회장 이계명)는 서울구로경찰서(서장 홍기현)와 함께 9월 7일 충남 공주시 정안면 쌍달리 일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희망 한가득 밤줍기 체험 및 문화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 울주군협의회(회장 김달줄)는 8월 21일 북한이탈청소년과 가족, 울주경찰서 관계자 등과 함께 ‘2016년 어깨동무하기 멘토-멘티 결연식 및 통일캠프’를 열었고, 부산 사하구협의회(회장 배백식)는 9월 1일 대행기관장, 북한이탈주민, 자녀, 경찰서관계자 등과 함께 리콘바이크사(대표이사 김진)의 북한이탈주민 및 소외계층 자녀돕기 3차분 자전거 전달식을 개최했다. 경기 과천시협의회(회장 이순형)는 9월 16일 추석을 맞아 과천시협의회가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안산 탈북청소년 생활공동체 ‘우리집’ 아이들을 자문위원 각 가정으로 초대해 ‘명절 가정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경기 수원시협의회(회장 손재필)는 9월 2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북한이탈주민, 통일무지개회원 등과 함께 합동망향제를 올렸고, 서울 송파구협의회(회장 윤종윤)는 10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탈북민들과 함께 ‘남북통일 기원 추석 합동 차례’를 지낸 뒤 선물을 증정했다.
강원 동해시협의회(회장 김홍수)는 9월 8일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고, 경기 시흥시협의회(회장 성낙헌)는 14일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합동차례를 지낸 뒤 북한 고유의 음식을 만들어 서로 나눴으며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대구 달서구협의회(회장 김옥열)는 9월 8일 대구하나센터(더나은세상을 위한 공감 이사장 김병준)와 함께 대구·경산지역 북한이탈주민,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 의회의장 등을 초청해 ‘2016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큰잔치’를 열었고, 전남 여수시협의회(회장 박정일)는 5일 여천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경기 평택시협의회(회장 유승익)는 9월 10일 평택국제대학교 체육관에서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를 열었고, 강원 춘천시협의회(회장 이돈균)는 8월 23~28일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장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북한음식나눔축제’를 개최했다.
대전 동구협의회(회장 남진근)은 9월 9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추석맞이 행복한 통일송편만들기 나눔행사’를 열었고, 서울 금천구협의회(회장 박준식)는 7일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정병재 금천구 의회의장, 금천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송편빚기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는 9일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탈북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 서구협의회(회장 김보영)는 9월 13일 추석을 맞이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송편과 식료품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었고, 충남 보령시협의회(회장 오치인)는 10일 김동일 대행기관장, 포럼회원, 북한이탈여성,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음식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인천 연수구협의회(회장 장한조)는 2일 ‘민주평통 통일레시피, 통일의 맛을 부탁해’ 행사를 개최해,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남북 음식체험을 갖고 추석 명절 음식을 나눴다.
충북 단양군협의회(회장 정하모)는 9월 12일 추석을 맞아 관내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방문한 뒤 생필품 및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충남 당진시협의회(회장 윤수일)는 5일 당진경찰서에서 당진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해 명절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대구 동구협의회(회장 송진오)는 2일 동구 율하동 일대에서 ‘2016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경기 고양시협의회(회장 박호영)는 9월 9일 한벗학교(이탈주민 자녀 대안학교)에서 ‘추석맞이 탈북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열었고, 경북 영주시협의회(회장 정주현)는 11일 ‘한가위 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누기’를 개최했으며, 경북 김천시협의회(회장 최용남)도 13일 ‘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전북 완주군협의회(회장 정완철)는 9월 7일 완주경찰서와 함께 관내 탈북민 가정을 방문해 추석 제수용품 준비를 위한 상품권을 전달한 뒤, 남한 정착 생활의 어려움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서구협의회(회장 최종석)는 9일 추석을 맞아 관내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부산 동래구협의회(회장 이태희)도 추석을 맞아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부산 동구협의회(회장 강영자)는 9월 8일 부산동부경찰서를 통해 관내 탈북민 가정에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했고, 경기 가평군협의회(회장 이병재)는 12일 경찰관계자와 함께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송편, 불고기 등 명절음식과 격려금, 어린이·학생용 자전거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울산 남구협의회(회장 최해상)와 국제로타리 3721지구(총재 최해상)은 8일 울산시 전입 탈북민 가정에 텔레비전을 기증했다.
대전 중구협의회(회장 한재득)는 9월 8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한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 파주시협의회(회장 김경선)는 7일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를 위한 추석맞이 송편빚기 행사’를 열고,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최보순)가 준비한 송편을 사할린 동포 108세대에 나눠드렸다.
경남 거창군협의회(회장 신현기)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정영순)는 9월 6일 정장리 시각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의류와 이불 등 생필품을 전하는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남 해남군협의회(회장 명채규)는 8월 29일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 주민 시설 겨자씨공동체(해남군 옥천면)에 격려 물품을 전달했으며, 대구 수성구협의회(회장 신철범)는 9월 12일 수성구청 회의실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남 함양군협의회(회장 이영재)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서정숙)는 9월 5일 추석을 앞두고 농촌 어르신 대상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고, 경기 안산시협의회(회장 유오복)는 1일 반월농협조합원 포도 농장과 무화과 농장을 방문하여 ‘농가체험 및 일손 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강원 홍천군협의회(회장 양태호)는 9월 9일 (구)보령수퍼~석화자동차공업사 구간에서 ‘추석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고, 강원 철원군협의회(회장 현태섭)는 8월 22일 노동당사에서 ‘2016년 평화와 통일의 꽃밭 김메기작업’ 행사를 개최해 잡초제거 및 비료주기 등을 실시했다. 인천 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9월 6일 대행기관장인 강범석 서구청장, 주부환경연합 회원, 공무원 등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전남 고흥군협의회(회장 김정설)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전명숙)는 9월 9일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고흥 전통시장에서 실시했고, 부산 서구협의회(회장 류채형)도 6일 충무동 새벽시장 및 일대에서 ‘전통 시장 체험 및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전북 익산시협의회(회장 김영배)는 7일 익산 중앙시장, 매일시장, 서동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추석 장보기’ 행사를 열었고, 경기 화성시협의회(회장 홍진환)는 화성시 송산면 사강터미널 및 사강시장 일대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이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미국 LA협의회(회장 임태랑)는 8월 20일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이수석 박사를 초청해 임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수석 박사는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된 상태지만 국제사회의 틀 안에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며 “최근 한국에 망명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현상이나, 장마당이 많이 서면서 자본주의 형태가 상당히 흡수된 상황을 ‘북한의 변화’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북제재는 1~2년 내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제재를 통해 차차 북한사람들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을 그 효과로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정승덕)는 9월 17일 샌프란시스코 유니언 스퀘어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의 날’ 행사에서 부스를 열고 주류사회인들과 한인들에게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대한 심각성을 알렸으며, 샌프란시스코의 중심지인 게어리 블러바드로 이동해 1인 시위를 실시해, 많은 미국인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베트남 하노이지회(지회장 홍길동)는 하노이한인회, 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와 함께 14일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호텔에서 5차 북한 핵실험에 대한 교민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규탄대회는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에 보다 강력한 대북 제재조치를 촉구하고, 제 5차 북한 핵실험을 규탄하는 의미에서 열렸으며, 안광우 하노이지회 총무위원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북한은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핵개발을 즉각 중단할 것 ▲북한은 핵개발에 투입하는 힘과 노력을 북한 동포들의 인권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사용할 것 ▲우리는 이국만리에 있으나 대한민국의 온 국민과 일치단결하여 국가안보와 조국 평화통일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 등을 함께 제창했다.
미국 시카고협의회(회장 이문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시카고 및 중서부지역에 거주하는 16명의 탈북동포와 가족을 초청해 ‘한가위 나눔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망향단 차례상을 준비하여 탈북동포들 각자의 고향과 선조를 기리며 차례를 지냈다. 이어 시카고 평통 주관 ‘탈북동포 후원 기금 마련 골프대회’와 ‘7K 달리기’ 등의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탈북학생에게는 장학금을, 탈북동포에게는 격려금 및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문화공연과 함께 탈북동포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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