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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민주평통

전통시장서 통일사랑방 좌담회 개최
상인들의 다양한 통일의견 수렴… 전통시장 장보기도 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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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원 영동시장 통일사랑방 좌담회에서 인사하는 현경대 수석부의장.
2 부산 부전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장보기에 나선 박찬봉 사무처장.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박근혜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생활 현장의 가감 없는 의견을 수렴해 정책 건의에 반영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겸한 통일사랑방 좌담회가 부산과 수원, 강릉, 전주에서 개최됐다.

현경대 수석부의장과 박찬봉 사무처장, 해당 지역 부의장과 협의회장 등 간부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전통시장 장보기와 통일사랑방 좌담회는 12월 2일 전북 전주시 남부시장에 이어 12월 5일에는 수원 팔달구 영동시장과 지동시장에서 개최됐고, 강릉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가 진행됐다. 12월 6일에는 부산 부전시장 마켓타운에서 진행됐다.

현경대 수석부의장은 박해진 경기부의장을 비롯해 서울·인천·경기지역 간부 자문위원, 시장 상인 등 200여 명이 함께한 통일사랑방 좌담회(수원 영동시장 내 아트홀)에서 “경제 활성화와 국민통합은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말하고 “민주평통은 통일사랑방 좌담회와 같은 현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며, 이를 계기로 온 국민이 통일준비에 동참하는 기회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봉 사무처장은 12월 6일 개최된 부산 부전시장 통일사랑방 좌담회와 장보기 행사에 참가했다. 박 처장은 이영숙 부산부의장을 비롯한 협의회장 등 간부 자문위원과 시장 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사랑방 좌담회에서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어떤 통일을 이룰 것인가에 대한 국민 합의가 중요하며, 이 과정에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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