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은 지난 3월 14, 15일 ‘평화통일홍보대사’와 ‘평화통일 실천홍보대사’를 각각 위촉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열망과 의지를 모으고 국민단합 및 국론결집을 위한 민주평통의 활동에 동참·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14일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개최된 ‘평화통일홍보대사’ 위촉식에는 탤런트 최수종 씨와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를 완등한 산악인 엄홍길, 차세대 디바 에일리, 성악가 김동규·강민성 씨 등 5명의 홍보대사가 참석했으며, 트로트 가수 배일호 씨는 이날 개인 사정으로 참석치 못했지만 2월 개최된 ‘전국 부의장 협의회장 합동회의’에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이어 15일 열린 ‘전국 지회장ㆍ간사 합동회의’에서는 ‘평화통일 실천홍보대사’로 바리톤 노희섭, 테너 김현수, 아나운서 김희영, 탈북가수 김정원, 트로트가수 김양, 아이돌가수 B.I.G, 역사어린이합창단 등을 위촉했다. 홍보대사들은 위촉식에서 통일준비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며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민주평통 부산지역회의(부의장 이영숙)는 3월 16일 ‘2016 평화통일 콘서트’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했다.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평화통일 콘서트는 부산시민과 관내 탈북민들이 함께 소통·화합하고 이를 통해 통일의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의미로 열린 행사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김범수 씨의 지휘로 부산시립교향악단이 위풍당당 행진곡 1번 등의 연주를 선보였으며 뮤지컬배우 남경주, 소프라노 강민성, 탈북피아니스트 김철웅, 성악앙상블 벨트라움의 다양한 협연이 진행됐다.
민주평통 서울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는 제12회 ‘2016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행사기간인 4월 4~10일,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통일, 봄꽃에 물들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일 오전 11시 여의서로 서강대교 남단에서 열린 ‘통일의 문’ 리본 커팅식과 ‘통일기원 꽃탑 조형물 제막식’으로 문을 열었으며, ‘평화통일염원 리본달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커팅식과 제막식에는 배정호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박정자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많은 시민 관람객들이 참석했다. 영등포구협의회는 ‘평화통일염원 리본달기’ 코너에서 시민들이 리본에 적은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게시대에 전시했으며, 행사종료 후에는 ‘통일희망나무’로 제작, 전시키로 했다.
민주평통은 지난 3월 15일 ‘전국 지회장·간사 합동회의’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지역의 지회장과 간사 24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 간부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도발과 핵무장을 저지하기 위해 민주평통이 국민단합과 국론결집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을 결의했다. 배정호 사무처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민주평통은 앞으로 ‘국민단합과 국론결집’을 최우선과제로 삼아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이를 통해 북한의 핵무장을 반드시 저지하는 한편, ‘평화통일과 위대한 선진강국 건설’ 등을 향해 더욱 선제적으로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호열 수석부의장은 기조강연에서, “정부가 북한의 태도를 바꾸기 위해 원칙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이를 국민들이 한목소리로 지지할 때 주변국을 포함해 국제사회는 한치의 의심도 없이 한국의 북핵문제 해결 의지에 공감하고 함께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의 임은정 교수 및 학생들이 3월 17일 민주평통 사무처를 방문했다. 임은정 교수와 학생들은 ‘배정호 사무처장과의 대화’에서 북한인권 실태와 한반도 통일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한반도 통일이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좌담회에는 한동호 박사(통일연구원)와 최경희 박사(한양대), 탈북학생 등이 함께 참여해 존스홉킨스대 학생들의 통일문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어 3월 29일에는 일본 도카이대 국제문화학부 이준호 교수(일본 동부협의회 자문위원)와 학생들이 사무처를 방문했다. 이준호 교수 등 방문단은 배정호 사무처장과 함께 최근 한일관계를 비롯해, 한국의 통일준비 노력과 통일과정에서의 일본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호열 수석부의장은 3월 16일 재외공관장 회의를 위해 고국을 방문한 재외공관장들을 초청, 롯데호텔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아침 일찍 조찬을 겸한 회의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재외공관장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태열 외교부 2차관 등 외교부 관계관도 배석했다. 유 수석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비핵화는 통일을 위한 큰 여정 중의 하나이며, 통일을 위해 민주평통과 재외공관장들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배정호 사무처장은 “민주평통은 세계 각국에 북핵문제 해결과 대한민국 주도의 평화통일에 대한 우호적 여론을 조성하고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재외공관장들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민주평통은 3월 22~23일 2016년 제1차 직능별 정책회의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했다. 정치·안보, 행정·법무 직능 자문위원 1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는 ‘통일 및 대북정책의 국민적 공감대 제고’, ‘통일준비를 위한 남남갈등 해소’ 등 해당 직능분야의 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유호열 수석부의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건양대 김태우 초빙교수는 ‘북한 핵문제와 남북관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3월 24~25일과 3월 31일~4월 2일에도 2차, 3차 직능별 정책회의가 각각 개최됐으며, 이번 직능별정책회의에서 수렴된 내용은 향후 정책건의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협의회(회장 신철범)는 2월 24일 구청에서 관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성자문위원, 여성북한이탈주민 등과 함께 여성의 시각에서 바라본 ‘평화통일준비 좌담회’를 열었다. 충남 홍성군협의회(회장 이무형)는 3월 8일 노인종합복지관 노인대학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진행했으며, 전북지역회의(부의장 송현만)와 전주시협의회(회장 나춘균)는 9일 전북대학교에서 ‘2016년 상반기 전북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경기 안산시협의회(회장 유오복)는 10일 시청에서 통일지도자 양성을 위한 ‘통일대학 제11기 민주평화통일지도과정’ 개강식을 열었으며, 경북 청도군협의회(회장 박만수)는 21일 인근부대에서 탈북강사와 북한공연단을 초청, ‘국군장병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행사 및 북한 사진전을 개최했다.
경남 진주시협의회(회장 원호영)는 2월 19~20일 진주지역 5개 대학교 대학생 연합 통일동아리 임원 워크숍을 갖고 올해 활동과 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경기 파주시협의회(회장 김경선)는 25~26일 파주 영어마을에서 경기일보, 경기영어마을, 아주대학교 등과 함께 나라사랑 토론대회를 1박 2일간 개최했다. 경기 과천시협의회(회장 이순형)는 3월 4일과 16일 각각 과천중앙고와 과천여고에서 민주평통과 통일에 대해 소개하는 ‘청소년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인천 강화군협의회(회장 곽노중)은 2월 3일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을 초청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 격려품 전달했으며, 대구 달서구협의회(회장 김옥열)는 18일 ‘멘토-멘티 간담회’를 개최해 작년 지역회의 결연식에 함께하지 못한 멘토-멘티간 결연서를 교환했다. 충북 충주시협의회(회장 석종호)는 20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북한이탈주민 단체와 함께 전통놀이를 즐겼으며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인천 연수구협의회(회장 장한조)는 지난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징검다리 멘토링 결연식’에서 결연을 맺은 멘토-멘티간 상견례를 22일 진행했으며, 서울 양천구협의회(회장 임경하)는 24일 2016년도 1분기 정기회의에서 분기별로 지급되는 제8차 통일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26일에는 경북 상주시협의회(회장 권세환)가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경옥) 주관으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행복 어울마당’을 열었고 부산 사하구협의회(회장 배백식)도 이날 ‘북한이탈주민(소외계층) 자녀돕기 일천만원 후원 협약식’을 거행했다.
경기 부천시협의회(회장 김기명)는 3월 3일 시청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탈북학생 생활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울 강남구협의회(회장 김정헌)는 9일 ‘제17기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단 출범식 및 의료봉사’를 수서경찰서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한방 및 치과 무료 의료 봉사를 진행했으며, 건강검진 후 한약과 선물을 전달했다.
경기 의정부시협의회(회장 김점순)는 10일 남북하나재단에서 운영중인 북한이탈주민 주택미배정자 경기북부권역 쉼터인 한꿈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서울 은평구협의회(회장 전우대)와 호주협의회(회장 이숙진)는 14일 북한이탈주민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한 인재발굴 및 북한이탈주민 영어 구사력 증진, 경제력 항상을 목표로 호주 유학 및 취업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어 충북 진천군협의회(회장 박승서)는 17일 군청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여성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함지박 만들기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서울 강동구협의회(회장 이종춘)는 2월 20일 광나루 한강시민공원 모형비행장에서 탈북민 및 시민들과 함께 ‘제5회 통일염원 강동구민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했으며, 충남 예산군협의회(회장 정달순)는 21일 지역의 달집축제와 연계한 ‘통일기원 소원등 날리기’ 행사를 무한천 둔치공원에서 열었다. 22일에는 부산 서구협의회(회장 류채형)가 정월대보름 송도달집축제의 부대행사인 평화통일 기원 ‘정월대보름맞이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여했고, 강원 속초시협의회(회장 장세호)도 이날 속초 엑스포장 대보름 행사장에서 ‘평화통일염원 연날리기’를 실시했으며, 대구 중구협의회(회장 이진모)는 신천둔치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 광주시협의회(회장 박종선)는 19일 관내 기업인단체 회원들과 함께 판문점 및 제3땅굴 등으로 통일안보 현장견학을 다녀왔으며, 대전 유성구협의회(회장 김승수)도 24일 용산 전쟁기념관과 청와대 일대에서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통일안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충북 청주시협의회(회장 안덕호)는 25일 ‘2016 청주시 통일지도자 아카데미(4주과정) 개강식’을 열었으며 3월 10일에는 강원도 통일안보공원일대로 ‘통일지도자 안보현장견학’을 다녀왔다.
경남지역회의(부의장 최충경)는 여성위원회(여성위원장 김한순) 주관으로 3월 17일 군청에서 ‘제17기 민주평통 경남지역 여성 통일수다방’을 개최했으며, 경남 사천시협의회(회장 전재석)는 20일 사천시 봉명산 일대에서 통일 염원 리본달기 등 ‘통일준비 한마음 담기 합동산행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전 서구협의회(회장 김보영)는 3.1절을 맞아 3월 1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에서 통일의지를 다짐하는 의미의 분향 및 묵념을 진행했고, 충남 공주시협의회(회장 김기필)는 이날 독립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자 3.1절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모범아파트를 선정했으며, 경기 시흥시협의회(회장 성낙헌)는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시흥시 제97주년 3.1절 기념행사 및 제막식에 함께했다.
강원 강릉시협의회(회장 김화묵)는 8일 관내에 위치한 공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문화활동을 위한 DVD를 위문품으로 전달했고, 경북 칠곡군협의회(회장 이수헌)는 11일 한 노인복지시설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새봄맞이 무료급식 배식봉사를 실시했으며, 대구 남구협의회(회장 노판석)은 15일 남부경찰서, 유관협력기관 등과 함께 ‘112허위신고 근절’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기 이천시협의회(회장 오문식)는 17일 시청에서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한 동행 사업 1인 1나눔 계좌 갖기’ 캠페인에 동참했고, 경기 의왕시협의회(회장 이필정)는 19일 왕곡마을 입구에서 백운사까지 이동하면서 통일염원 걷기대회 및 환경보전 대청결운동을 실시했으며, 강원 홍천군협의회(회장 양태호)는 3월 22일 (구)보령수퍼-석화자동차공업사 구간에서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을 펼쳤다.
미국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회장 권석대)는 3월 1일 삼일절 기념 평화통일염원기도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평화통일과 탈북민의 안전 및 북한 인권개선, 한인 차세대의 정체성 회복 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와 오렌지샌디에고 기독교교회협의회는 6년째 삼일절 기념 기도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협의회(회장 임태랑)는 3월 1일 일제강점기 한인 이민 선조들의 독립운동과 1919년 3.1 운동 정신을 기리는 ‘제97주년 3.1절 기념행사’를 LA 곳곳에서 펼쳤다. LA 한인회와 총영사관, 미주 3.1 여성동지회, 미주광복회, 대한인국민회, 남가주 기독교교회 협의회, 흥사단 등 20여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념식은 한인 독립유공자들이 영면해 있는 로즈데일 공원묘지 참배에 이어 대한인 국민회관에서의 연합 기념식, 그리고 리버사이드 소재 도산 안창호 동상 방문 등 독립사적지 탐방 순서로 진행됐다.
미국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정승덕)는 2월 27일 팔로알토 미셀팍 커뮤니티센터에서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한동만 총영사를 초청, ‘동북아 정세와 한국의 통일정책’을 주제로 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한 총영사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이 동북아시아에 미치는 영향과 통일 한국의 세계 경쟁력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강연회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북한의 핵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다. 한편 이날 샌프란시스코협의회는 곧 임기를 마칠 한동만 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최성우, 문순찬 자문위원 등 우수자문위원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표창장을 전달했다.
미국 시카고협의회(회장 이문규)는 3월 1일 시카고제일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97주년 3·1절 기념식에 참가해 만세 삼창을 부르며 3·1절 정신을 기렸다. 시카고한인회(회장 진안순)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했으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 노래 합창, 만세 삼창 등이 진행됐다.
캐나다 밴쿠버협의회(회장 서병길)도 이날 제97회 3.1절 기념식에 참가해 한국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이기천 총영사와 연아마틴 상원의원, 각 한인단체장, 동포, 캐나다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이기천 총영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대독했고 ‘만세 삼창’이 있었으며, 서병길 밴쿠버협의회 회장의 제안에 따라 참석자 전원이 한마음으로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했다.
중국 칭다오협의회(회장 이영남)는 3월 19일 ‘17기 청소년 통일 동아리’ 발대식을 칭다오청운학교 강당에서 열었다. 관내 고등학생 35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앞으로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여 칭다오협의회의 통일활동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그룹별로 통일관련 토론회를 열어 통일의식을 고취해나가는 한편, 소속학교의 통일준비 리더로 활동할 계획이며, 칭다오협의회는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 웹진 <e-행복한통일>에 게재된 내용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