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온 통일 │ 통일맞이 하나-다섯 운동 장학금수여식

민주평통, 탈북대학생을 통일한국의 핵심리더로 키운다! 제1회 민주평화지원재단 탈북학생 장학금 수여식 개최

민주평화통일지원재단은 7월 7일 탈북대학생의 학업지원과 생활안정을 위해 50명의 탈북대학생을 ‘민주평화통일장학생’으로 선발해 각 300만 원씩 총 1억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현경대 수석부의장과 이사인 강석희 CJ E&M대표, 시호비전그룹 김태옥 회장, 지도교수인 강용찬 목원대 전부총장, 이하규 카톨릭대 부총장, 오세인 원광대 교수, 김창남 경희대 교수, 한석훈 성균관대 로스쿨 교수, 조기정 수원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발된 ‘제 1회 민주평화통일장학생’은 대학원생 9명, 대학생 34명 전문대학생 7명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38명, 수도권 11명, 지방 11명이다. 민주평통재단은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도교수단들은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상담은 물론 졸업 후 사회진출에 대해 상담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제1회 민주평화지원재단 탈북학생 장학금 수여식

“탈북학생들의 성공, 꿈의 실현이 바로 평화통일 기반 구축”

현경대 수석부의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이 장학금은 정부의 지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정착해서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착한 이웃들의 마음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라며 “먼저 남한에 온 북한이탈학생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민주평통이 전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여러분의 성공과 꿈의 실현이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경대 수석부의장 / 강석희 이사 / 강용찬 지도교수 강석희 이사는 축사를 통해 “이 장학금은 자유민주주의에 적응하려는 학생들의 의지와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나아가 통일대한민국을 준비하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장기적 안목에서 수여되는 것”이라며 향후 한반도 통일시대의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재단지도교수 6명을 대표해 강용찬 지도교수(목원대학교 전 총장)가 축사를 했다. 강 교수는 “50명의 장학생들은 한민족이 그리는 평화체제구축을 위해 선봉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한 후 “지도교수들이 장학생들의 형님, 오빠, 부모가 되어 대한민국에서의 작은 통일을 먼저 이뤄가겠다”고 약속했다.

장학증서는 현경대 수석부의장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전달했다. 현 수석부의장은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건네거나 손을 꼭 잡아주며 꿈을 향해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제1회 민주평화지원재단 탈북학생 장학금 수여식

민주평통재단 장학생들의 숨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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