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부터 작년 말까지 남한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은 총 30,212명(통일부 집계)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3만 탈북민 시대’가 도래한 것인데요. 북한 주민 천 명 중 한 명은 남한에 와 있는 셈입니다.
탈북 지역이 주로 함경북도 쪽에 치우쳐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한 마을에 한 사람은 남한에 와 있다’는 한 탈북민의 말이
실감나는 것 같기도 한데요. 이에 최근 10년간 남한에 온 북한이탈주민 관련 통계를 통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통일을 알아봅니다.
※ 웹진 <e-행복한통일>에 게재된 내용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사발행 : 2016-02-15 / 제4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