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사만 봐도 북한에서의 위협은 여전하다 못해 더 심해지고 있는 실정인거 같다. 현재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 북한의 위협은 더욱이 "살기 힘들다"라는 말을 내뱉을 수밖에 없는 거 같다. 또한 통일을 하게 되었을 때 군대의 징병문제도 더욱 진취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징병제에서 모집제로 바뀌게 될 수 있게 되고 그로인해 질적으로 더욱 나은 군사체제를 이루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여러 이유에서라도 반드시 통일이 되어야 한다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위에 보기에서 우선순위를 정한다면 모집제도의 변화가 가능해짐으로 국방력을 더욱 질 좋은 방향으로 발전되어 세계적으로 강한 국방력을 구축하여 막강한 국방력을 보유한 나라가 될 것이고 이러므로 대한민국 국민으로 맘 편히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여러 이유에서라도 반드시 통일이 되어야 한다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위에 보기에서 우선순위를 정한다면 모집제도의 변화가 가능해짐으로 국방력을 더욱 질 좋은 방향으로 발전되어 세계적으로 강한 국방력을 구축하여 막강한 국방력을 보유한 나라가 될 것이고 이러므로 대한민국 국민으로 맘 편히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군사적 위협해소 때문에라도 통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은 서로의 이념이 맞아야겠고 독일의 경우처럼 자연스러운 서로의 필요와 희망이 교류가 되고 마음이 통해야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자연스럽고 원만하게 통일이 되느냐에 따라서 서로 불필요했던 한민족간의 군사적 위협의 존폐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결국 그것이 통일로 이르는 지름길이 되겠지요.
통일은 분단된 나라가 다시 통일해야 한다는 당위적인 관점보다는 실용주의적 관점에서 바라볼 때 더욱 미래지향적이며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반도의 통일은 현재 분단 상태에서 소모되는 유형, 무형의 제반 비용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실용적입니다.
또한 국방에 필요한 인력, 시간, 예산 등 분단관리비용을 감소시키고, 국제사회의 호감도를 낮추는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부정적인 요소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통일이 되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한반도에서의 전쟁 가능성을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국방에 필요한 인력, 시간, 예산 등 분단관리비용을 감소시키고, 국제사회의 호감도를 낮추는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부정적인 요소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통일이 되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한반도에서의 전쟁 가능성을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와 더불어 남북이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요소들이 결합되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게 되고, 그로 인해 국가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북한지역에는 약 7000조 원 이상의 지하자원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장차 통일한국이 동북아의 안정과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반을 제공해 줄 것 입니다. 우리는 이제 언젠가 통일이 이뤄지겠지 하는 방관자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진정성 있고 실질적인 통일준비를 시작함으로써 통일준비 시대에 진입해야 합니다. 통일은 남의 일이 아니라 바로 나의 일이며, 우리의 일이라는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모든 국민이 이러한 자세로 역량을 집중한다면 대한민국의 운명은 통일로 한 걸음씩 나아갈 것이며, 통일한국의 위상과 비전은 반드시 실현될 것입니다.
어렸을 적, '북한'을 굉장히 무서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북한'과 관련된 뉴스를 보고 난 뒤나, 학교에서 6.25 한국전쟁 관련 영상을 보고 난 뒤에는, 피난을 가는 꿈을 여러 번 꾸며 울기도 했을 정도로 무서운 존재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커서 생각해보니, '북한'자체를 위협적으로 느꼈다기 보다는 '전쟁'에 대한 두려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언제 전쟁이 나서, 1950년 그때처럼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고, 징용을 나가고, 그런 것들을 떠올리며 무서워했던 거죠. 앞으로는 이런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 아이들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통일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6살 딸아이를 둔 직장맘입니다. 간혹 뉴스나 인터넷으로 북한의 도발, 미사일발사 등등의 기사를 접하면 제가 회사에 있는 동안 전쟁이 나면 어떡하지? 우리아이는? 이런 생각에 저는 항상 어린이집에 있는 아이가 제일먼저 걱정됩니다. 부디 제 아이는 위와 같은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에서 살기를 바랍니다.
현실을 보면 이산가족 상봉은 세대가 내려올수록 그 당위성은 조금 찾아보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민족이라는 부분에서는 그 당위성이 있지만요. 다음세대들에게는 그런 것들도 와 닿지 않는 내용인 것 같아서 저는 ‘군사적 위협해소’라는 차원에서 접근해 보았습니다.
지금 남북한이 군사유지를 위해서 들이는 비용이 천문학적을 넘어서 국가 전체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만약에 군사적 위협해소로 인한 예산감소는 국방비를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 발전은 뒤따라서 오는 결과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듭니다~ 그래서 일단은 국민들의 불안함도 해소하고 경제발전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오지 않을까요?
군사적 위협해소를 이유로 선택하겠습니다. 군사적 위협해소는 경제발전과 이산가족상봉 등 부차적인 문제를 동반하여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반도는 지구상에서 전쟁이 끝나지 않은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전쟁위협의 긴장상태는 국제신용기관에서 저평가를 받게 하고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국제행사 유치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또한 남북한이 국방비로 지출하고 있는 어마어마한 예산은 복지예산 등에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어서 빨리 통일이 되어 전쟁의 공포로부터 우리나라가 벗어나고 더 밝은 미래를 위해 한민족이 정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남북한 모두에 위협적이고 에너지 낭비인 휴전으로 인한 군사적 긴장감이야 말로 막대한 나라의 손실이라 믿습니다. 통일이 되어야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평화와 화해의 제스처가 통일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 통일이 완성된다면 군사적 긴장완화로 인한 국비 축소, 군비 감소 등으로 인한 엄청난 경제적 이득은 다른 발전을 위해 사용되어 나라가 윤택하고 막강한 부와 발전을 이뤄내어 경제대국과 부국상승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사적 대치로 오는 긴장감, 군 체계확립, 군 정책, 군 시설 등 모든 것들을 다른 생산성 있는 경제 환원으로 돌린다면 나라는 그야말로 비약적으로 성장과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믿습니다.
보다 건강한 나라, 확충된 경제로 아름다운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통일이 되어야하는 가장 큰 이유라 봅니다. 국민들의 불안감 조성과 국력 소모는 바로 군사적 위협과 긴장감 때문입니다. 이 부분만 완화되거나 소멸되어도 대한민국은 평화를 위해 되살아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분단 60년간 지속된 냉전의 고리를 끊어내서 아름다운 성장을 이뤄냄으로 자손만대에 떳떳하고 화합된 나라를 물려주어야할 소명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북한과의 대치중이므로 언제 전쟁이 발발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마냥 불안 해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전쟁의 공포야 말로 정말 최고의 불안요소가 아닐까 싶네요! 군사적 위협으로 부터 해소된다면 무조건 가야하는 의무 군병징병제도도 사라질 것이고, 젊은이들이 두려움의 2년을 자신의 영달을 위해 쓸 수도 있고요. 평화로운 민주통일만이 전쟁의 공포와 불안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길인 것 같습니다.
통일이 필요한 이유는 군사적 위협 해소로 생각합니다. 동북아 군비 경쟁의 원인이 한반도에 있다고 보며, 중국, 일본, 미국, 소련 등 주변국들은 한반도 평화적 통일 보다 분단된 상태의 이권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평화적 통일이 이루어진다면, 현재 국방비로 지출되는 세금을 줄일 수 있고, 그 동안 한미동맹으로 인한 불리한 조항에 관한 사항이 개선될 것이며, 세수 확보가 되어 국민의 필요한 곳에 더 많은 정부투자와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계획성 있게 준비한 통일이 빨리 이뤄지면 이산가족문제도 함께 해결 가능할 것입니다.
통일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경제발전입니다. 통일이 되면 국방비로 나가는 돈을 줄여 경제발전을 할 수 있어서 대한민국의 경제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경제력이 부강해지고 국민소득이 올라가고 복지정책이 시행되어 널리 고르게 혜택이 돌아가고 국민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대한민국, 작지만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입니다. 평화통일을 이루는 날까지 멋지게 화이팅 !!
통일을 하게 되면 연간 약 30조원의 국방비를 절감할 수 있고 북한의 자원과 노동력을 이용하여 경제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다. 또한 북한 영토의 개발에 고용필요성과 북한주민과의 화합에 필요한 새로운 직업들로 인해 실업률이 급감할 것이 기대된다.
대한민국의 발전된 경제력과 북한의 천연 지하 자연광물 등을 합치면 시너지 효과가 발생되어서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1) 통일 후 제일 시급한 SOC를 집중건설 2) SOC를 바탕으로 북측의 자원들을 가공하여서 수출하고 내수 소비를 함. 수출로 무역 흑자를 이루고, 내수소비로 천연자원광물 수입을 대체할 수 있어서 무역흑자 이룸. 3) 남북이 통일하면 유럽 동아시아 철도를 연결하여 부산부터 러시아 프랑스 북유럽까지 철도를 통한 인적교류, 자원교류, 물품 수송이 원활해지고 비용이 저렴해져서 대한민국의 부산은 동아시아의 물류허브가 될 수 있음. 4) 전쟁억제를 위해서 투자한 군사비용을 SOC, 사회복지 예산, 공기업 부채해결 등에 투입을 하게 된다면 정부 재정수지도 원활해져서 균형재정을 이루는데 도움을 줌.
현재 남북특수상황으로 막대한 예산이 국방비로 지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예산을 경제발전을 위해서 사용한다면 지금보다 더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겁니다. 또한 통일이 된다면 외국의 투자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현재 외국에서는 남북대립상황을 매우 위험한 요소로 인식하기에 투자가 위축되어 있습니다. 통일이 된다면 이런 외국인의 우려를 해결할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일자리창출을 통한 경제발전 입니다. 남한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안된 북한을 개발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북한의 풍부한 지하자원으로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겁니다.
통일이 되면 영토는 영국과 비슷하고 인구도 7천~8천만이 되어서 제2의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또한 대륙과 연결되어 통일한국의 경제발전은 어마어마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인구, 영토, 경제, 군사 모든 면에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강대국이 됩니다. 구한말 약소국의 서러움과 일제의 식민지배 그런 걸 생각한다면 반드시 통일이 되어서 강대한 조국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하겠습니다. 정체성이 살아있는 강대한 나의 조국을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야합니다.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분단국가 대한민국 통일이 되어야만 하는 당위성에 대해서는 일일이 열거할 필요를 못 느끼나 몇 가지만 적겠습니다. 분단 반세기가 넘은 남북간의 반목, 대립, 이질감 등이 해소가 되려면 오랜 시간이 흘러야겠지만 일단 통일이 된다면 남북간의 대치 속에 전력투구했던 인력과 재정을 국가복지, 다른 사회간접투자 및 기반시설 확충 등 천문학적인 재정을 돌릴 수 있다는 점과 남북한의 역량이 합쳐짐으로써 한민족의 우수성과 역량을 세계에 과시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닌가 싶네요. 저는 2번과 3번을 동시에 선택하겠습니다.
통일비용에 대한 부정적 견해 때문에 젊은 층을 중심으로 통일을 우려하는 견해가 많지만 분단비용을 절감하고, 통일비용이 북한에 투자될 경우 경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 한반도내에 투자도 확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륙과의 육로연결을 통한 많은 이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과도한 통일비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확산을 막고, 통일재원 마련을 위한 사회적 합의 및 통일외교에 힘써 국제적 지지와 협력을 유도한다면 안정적인 통일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제 발전을 위해서 통일이 되어야 한다. 남과 북이 국방 예산에 쓰는 재정을 사회 인프라 구축 및 산업시설 기반조성에 투자를 하면 대한민국은 세계 1등 국가가 될 것이다. 세계적인 허브 공항인 인천공항과 유럽까지 통하는 유라시아 철도를 중심으로 남과 북이 하나 된 나라에서 아시아, 유럽, 태평양으로 뻗어 나가서 통일 국가의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다. 통일된 나라에서 남과 북의 우수한 인재들을 중심으로 경제를 발전시키고 북한의 풍부한 지하자원과 노동력, 남한의 우수한 인력과 고부가가치 기술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일등이 되면 경제가 발전하고 나라가 부강해지고 국민이 부유해질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통일이 되어서 경제 발전을 해야 한다.
엄청난 성장을 이루고 있음에도 한국은 분단이라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인해, 저평가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또한 북한에 소재한 풍부한 지하자원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하루 빨리 통일을 이뤄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결하고, 풍부한 지하자원을 통한 경제성장의 발판을 이뤄야 합니다. 또한 분단은 엄청난 분단 유지 비용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국가 방위에 힘써야 할 때, 국가 발전에 힘써야 할 때 엄청난 비용이 같은 민족을 향한 총 뿌리에 돈이 쓰이고 있는 이 현실에서 통일이 이뤄진다면 그런 한 비용이 경제성장의 동력이 되어 한국을 세계 일류 국가로 일으켜 세워줄 것이라 여겨집니다. 통일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통일을 통해 한민족의 기상이 세계에 떨치기를 기원합니다. !!!
수출만으로 국가경제를 지속성장 및 내수경제 활성화까지 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인구가 1억 명이 넘어야 내수경제시장만으로도 국가 경제가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경제주권이 곧 나라의 안정과 번영일 것입니다. 통일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북한인권보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성장경제 속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통일이 되어 인구가 더 늘고 수출과 내수로 안정된 부강한 나라가 되어야겠습니다.
제 조모께서는 이북에 있는 언니를 아직도 그리워하고 계십니다. 생사조차 모르고 만나지 못한 채로 있는 가슴 아픈 이산가족들이 많기에 통일은 꼭 이루어져야 합니다.
민족통일에 있어 경제논리가 우선시 되는 상황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부모 혈육을 만나보고자 하는 이산가족의 절절한 아픔을 우리 모두 이해한다면 경제논리보다는 한민족이 단합해 험난한 21C를 헤쳐 나가야 한다는 다짐을 해야만 할 시기입니다.
통일비용도 한국경제권 완성 등 여러 통일에 대한 의견이 있지만 이산가족 상봉 등 한민족의 한을 어루만져주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근본이 되는 통일 기대합니다.
우리는 한민족이기 때문에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통일을 통해 군사적 위협도 해소하고, 경제발전도 이룰 수 있겠지만 군사적인 안정과 물질적 풍요보다도 중요한 것은 정신적인 부분인 것 같습니다. 같은 핏줄로 같은 역사를 지니고 있는데 물리적인 선을 긋고 사상이 다르다는 이유로 많은 이산가족이 희생을 당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이산가족의 아픔이 생기지 않도록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올해 시집가서 부모형제랑 같은 지역에 30분 거리에 떨어져 살아도 이렇게 허전하고 휑할 때가 많은데 맘대로 가볼 수도 없고 전화 한 통, 편지 한 통 주고받을 수 없는 이산가족의 심정은 어떨까요. 한 가족을 떼어놓을 권리가 누구에게 있는 걸까요? 이렇게 추워지면 떨어져 생사도 제대로 모르고 사는 가족 생각이 절실할 것 같아요 이산가족들이 평생 가족을 그리다 생을 마감하는 일이 없도록 조속히 통일이 되어야하고 국민전체가 통일을 위해 노력해야할 것 같아요.
모든 보기에 다 관심이 가지만 그래도 우리는 한민족이라는 사실에 중점을 둡니다. 북한의 소식을 지금 매스컴을 통해서도 다 알고 있는데 너무 불쌍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론의 자유도 없고 감시자에 또 감시자를 붙여서 그렇게 불안하게 살아간다는 것에 심적인 부담을 느끼고 서로 같이 얼싸 안고 펑펑 눈물이라도 흘려봤으면 합니다.
통일이 돼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무엇보다 우리는 한민족이기 때문에 통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이유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당연한 겁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단절되어 있다 보면 같은 민족이라는 동질성이 많이 와해될 뿐 아니라 통일의 필요성이 점점 더 희석되어 통일의 당위성마저 사라지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통일이 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되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부작용도 많이 생기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제가 부모를 선택할 수 없는 것처럼 통일은 반드시 이뤄줘야 합니다. 최대한 빨리!!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는 한민족. 남북 분단이 60년을 훌쩍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가장 안타까운 현실이 한민족이면서 분단의 아픔을 서서히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통일의 의지가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되고, 통일이 계속 지연되면 후세대들은 아예 통일에 대한 인식조차 느끼지 못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이유로 지금세대에서 반드시 통일을 이루어야 하고 그래야 자랑스러운 5천년 대한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통일은 반드시 현세대가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는 한민족으로서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 핏줄의 맥을 이어나가야할 역사적 사명과 의무가 있습니다! 하루바삐 이산가족 상봉과 남북대화 등을 통해 분단으로 인한 이질감을 해소하고 통일을 이룩하여 민족적 자존심을 회복함은 물론 한겨례. 한민족으로서 세계만방에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우뚝 서야할 것 입니다!
북에 가족을 두고 평생 그리워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통일이 꼭 되어야 하죠! 저희도 이산가족상봉 신청을 해두었어요! 외할아버지의 생사라도 알고 싶습니다. 평생을 북으로 가신 외할아버지를 그리워하시며 사신 할머니를 뵈면 맘이 아파요. 가장 비극적인일이 가족이 생이별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꼭 통일은 꼭 이루어져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