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시대

vol 122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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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협의회

통일 준비에서의 여성의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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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협의회(회장 박동천)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11월 22일 오전 남구청에서 여성 자문위원과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여성 통일 좌담회’를 개최했다.

통일 좌담회는 강동완 동아대 교수와 차고은 탈북강사의 통일대화로 시작됐다. 강동완 교수는 ‘탈북민의 국내 정착과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한반도 통일 과정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통합과 문화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차고은 강사는 북한 사회에서의 한류문화 등 새롭게 변화되는 북한의 사회상을 소개하며, 탈북 여성 엄마 되어주기 등 통일 준비 활동에 여성들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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