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지진 피해주민 돕기 이어져
최근 잇단 지진과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본 경주와 울산지역 시민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한 활동이 이어졌다.
경북지역회의(부의장 한삼화)는 9월 29일 지진 피해 성금 1000만 원을 경주시에 전달했고, 경주시협의회(회장 이복규)는 지진과 태풍으로 침수된 주택 정리와 해안 쓰레기 수거 활동에 동참했다.
울산 남구협의회(회장 최해상)는 10월 14일 울산 남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으며, 울산 동구협의회(회장 지종찬)는 10월 19일 울산 동구청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울주군협의회(회장 김달줄)도 10월 12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진장열 군수에게 전달했다.
울산지역회의 이진용 부의장 역시 10월 12일 태화종합시장 내에 마련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태풍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써달라며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에게 피해 지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